2025년 4월 말 기준 전국 아파트 미분양 주택 수는 71,997호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전월 대비 10.8% 증가한 수치로, 미분양이 5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이 글에서는 2025년 4월 전국 아파트 미분양 현황을 지역별·규모별로 정리하고, 그 의미와 원인까지 분석해 드립니다.
✅ 미분양 아파트란?
미분양 아파트란, 분양 후 일정 기간 내에 소유주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의 아파트입니다.
즉, 분양했지만 팔리지 않은 주택을 의미하죠.
미분양은 주택 시장의 수요·공급 균형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로,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 반드시 주목해야 합니다.
📊 2025년 4월 전국 미분양 아파트 통계 요약
구분미분양 호수전월 대비 증감
| 전국 총합 | 71,997호 | ▲10.8% |
| 수도권 | 14,655호 | ▲22.4% |
| 지방 | 57,342호 | ▲8.2% |
| 준공 후 미분양 | 25,117호 | ▲5.9% |
💡 미분양 주택 수는 2024년 하반기부터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수도권에서의 급증이 두드러집니다.
📍 2025년 4월 지역별 미분양 현황 TOP 5
- 대구광역시: 13,028호
- 경상북도: 8,878호
- 충청남도: 7,508호
- 경기도: 약 10,000호
- 서울특별시: 약 936호
서울은 공급 자체가 적어 미분양 수가 낮은 반면, 대구와 경북 지역은 높은 공급 대비 수요 부족으로 여전히 미분양 1, 2위를 기록했습니다.
📐 규모별 미분양 아파트 현황
- 85㎡ 이하: 62,527호 (전체의 약 87%)
- 85㎡ 초과: 9,470호
👉 특히 소형 아파트 중심의 미분양이 많다는 점에서, 실수요자의 구입 보류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미분양 증가 이유는?
- 📉 고금리로 인한 대출 부담 증가
- 🏦 경제 불확실성으로 실수요자 관망세
- 🏗 일부 지역 공급 과잉
- 📈 분양가 상승으로 체감 부담 확대
👀 실수요자와 투자자를 위한 인사이트
✔ 실수요자라면?
- 분양가 할인, 옵션 제공 등의 혜택 가능성 있음
- 교통, 학군, 입지 등을 꼼꼼히 따진 ‘알짜 미분양’ 노려보기
✔ 투자자라면?
- 준공 후 미분양 리스크 반드시 검토
- 지역별 수요 분석 + 개발계획(역세권, 재개발 등) 체크
🔗 추가 정보
- 📈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 📊 국가통계포털(KOSIS) → 바로가기
✍ 마무리: 미분양 속에서도 기회는 있다
2025년 4월 현재, 전국 아파트 미분양은 7만 호를 넘어섰고 수도권 역시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미분양이 ‘불량’은 아닙니다.
입지, 가격, 시세, 수요 등 정확한 분석이 뒷받침된다면 오히려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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