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 일이 가능해?”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말이죠. 하지만 실제로 그 말 그대로의 삶을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극한직업을 가진 사람들인데요. 위험하고, 힘들고, 때로는 믿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생계를 위해, 사명감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이 전 세계에 존재합니다.
오늘은 전 세계에서 가장 위험하고 특이한 극한직업 TOP 10을 소개합니다. 끝까지 읽으시면, ‘내 일이 그래도 나쁘진 않네…’ 하는 생각이 절로 들지도 모릅니다. 😮
1. 인도 기차 청소부
매일 수많은 승객이 이용하는 인도 기차역. 그런데 화장실이 ‘바로 선로’라는 사실, 아셨나요? 이 오물을 맨손으로 치우는 청소부들이 존재합니다. 위험하고 비위생적인 환경 속에서도 일당은 고작 몇 천 원.
2. 남극 연구 기지 보급 운전자
영하 50도, 눈보라 속을 뚫고 연구 기지에 식량과 자재를 운반하는 이들은 생명을 걸고 도로 아닌 도로를 운전합니다. GPS도 먹통인 곳에서 길을 잃는 건 생명과 직결되죠.
3. 고층 빌딩 유리창 청소부 (중국, 두바이 등)
지상 수백 미터 위, 줄 하나에 의지한 채 빌딩 유리를 닦는 일. 강풍이라도 불면 그대로 추락 위험이 있습니다. 보호장비가 허술한 곳도 많아 사고가 끊이지 않죠.
4. 화산 가스 채취 노동자 (인도네시아 이젠화산)
유황 가스를 채취하기 위해 맨몸으로 분화구에 들어가는 이들. 유독가스를 흡입해 건강이 심각하게 손상되지만, 가족의 생계를 위해 매일 다시 그곳으로 향합니다.
5. 기뢰 제거 전문가
전쟁의 흔적을 치우는 일. 땅 속에 묻힌 기뢰를 제거하는 작업은 매번 목숨을 건 도전입니다. 훈련을 받아도 실수는 치명적이며, 단 한 번의 실수로 생명을 잃을 수 있습니다.
6. 브라질 밀림 벌목꾼
밀림을 베어내는 이들 중 상당수는 무허가로 일하며, 불법 단속자나 범죄조직과 맞서기도 합니다. 벌목 도중 발생하는 사고도 빈번하고, 구조 요청조차 힘든 오지에서 활동합니다.
7. 고층 철탑 수리공 (미국, 러시아 등)
지상 수백 미터 높이의 철탑에 올라가 전선과 구조물을 수리하는 사람들. 안전장치 하나에 의지해 수 시간을 공중에 매달려 일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극한’ 그 자체입니다.
8. 심해 잠수부
수백 미터 심해로 내려가 해저 배관을 수리하는 직업. 압력 차, 저산소 환경, 장비 고장 등 위험 요소가 수두룩합니다. 수당은 높지만, 몸과 정신 모두 혹사당합니다.
9. 쓰나미 잔해 정리 요원 (일본, 태국 등)
자연재해 이후 파괴된 마을과 도시에서 생존자 수색과 시신 수습, 잔해 정리를 도맡습니다. 육체적으로 고된 것은 물론, 정신적 트라우마도 깊게 남습니다.
10. 맹수 조련사 (미국, 러시아 서커스 등)
호랑이나 사자 같은 맹수와 함께 생활하며 훈련시키는 직업. 한순간 방심이 곧 생명 위협으로 이어질 수 있어, 매 순간이 긴장의 연속입니다.
📌 마무리하며
이처럼 전 세계에는 우리가 상상도 못 할 극한의 환경 속에서도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삶을 통해 일의 가치와 의미, 그리고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되네요.
혹시 여러분이 알고 있는 또 다른 극한직업이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한국의 극한직업 TOP 5도 소개해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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